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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빌리지네트워크 여덟 번째 이야기

피스빌리지네트워크 사무총장 서신 / 8


1.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희망합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세 번의 태풍에도 어김없이 한가위 밝은 달이 뜨겠지요. 소외된 이웃과 지구촌 사람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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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오스 도서관 사업은 본 괘도에 올랐습니다. 6월에 드림센터 교실 한곳에 개설한 임시도서관은 드림센터 학생들 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는 명물이 되었습니다. 유치원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찾아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책을 수집할 때 보니 우리나라의 우량도서들이 대부분 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 참 반가웠습니다. WHY씨리즈나 여타 책들이 라오스 학생들과 우리들을 연결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역 영화관을 위해 구입한 태국 CD에도 한국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문화적 교류도 활발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10월말에 도서관 건물이 완성되면 즐거운 문화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동도서관 사업에 희소식이 있습니다. 광림교회와 벽산건설에서 3,000만원을 지원해 주시고 우리가 힘을 합해 드디어 차량구입에 들어갔습니다. 그간 임시차량을 이용해 운행해 왔는데 이제 전용 차량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근사한 도서관 차량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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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오스 친환경 협동농장 조성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에 실험 파종한 20여 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씨뿌리는 방식별로, 유기퇴비의 유•무로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본격적인 보급사업과 농업교육에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지금 유기퇴비장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지의 가축분뇨와 여러 유기물을 통해 안정적인 퇴비 공급시설이 만들어지면 지역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퇴비생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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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12명이 지난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우리단체 사업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협동농장에서 밭고르기와 씨앗파종을, 도서관에서는 책읽어주기 등을 진행하였고 종족마을에서는 학교 건물 칠하기 등을 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친교도 나누었습니다.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의 현황과 피스빌리지네트워크의 라오스 협동운동에 관해 함께 토론하고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방콕에 있는 UNESCAP을 방문하여 아시아지역의 빈곤해결방안에 관해 UN실무자들과 열띤 토론도 진행하였지요. 학생들에겐 아주 소중한 체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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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에는 국내 소식입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세종로에서는 특별하고 중요한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바로 무위당 장일순 수묵화전인데요 단순 전시회가 아니라 생명, 협동 진영의 단체들이 함께 준비한 생명 협동의 축제였습니다. 서울 한살림이 주축이 되고 15개 단체가 준비위를 구성하여 함께 준비하여 수묵전, 생명협동 대화마당, 기념강연, 광장 퍼포먼스 행사 등 다양하고 유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단체도 준비위에 참여하여 함께 준비했고 이현주 목사님 강연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승봉 이사(아시아순환농업연구원장)께서 사회를 맡으시고 사무총장이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무위당과 오랜 인연을 가지신 이현주 목사님의 강연에 토요일 아침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또 이날 오후에는 광화문 공원에서 각 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각가지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여 공원을 방문한 분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선사했습니다. 우리단체의 부스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라오스 산 유칼립투스 오일비누 만들기는 단연 인기였습니다. 이 외에도 사진전시, 사업전시, 모금 등을 통해 우리단체가 진행하는 라오스 협동운동에 관해 알렸습니다.

6. 금년은 라오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원년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좋은 결실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번 서신에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라오스 민초들에 대한 지원을 시민사회의 화두로 삼고자 라오스 후원의 밤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2. 9월 마지막 주 
피스빌리지네트워크 사무총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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